평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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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6회 평창군 문화예술인의 밤

2023 제6회 평창군 문화예술인의 밤 평창예총 예술을 말하다. 2023.12.7 (목) 17시 켄싱턴호텔 평창 그랜드볼룸

뉴스/주요뉴스 2023. 12. 7. 07:48

안녕하세요~~무이 1리 김도영 이장입니다. 저희 마을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재준 면장님을 비롯하여 유향미 복지팀장님, 유명건축 정용주 사장님,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효석님), 봉평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금에 동참해주신 무이 1리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감싸 안아주시고 관심과 정을 나누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된 모습을 같이 나누려합니다. 컨테이너를 하우스로 크게 감싸 추위에 취약한 봉평면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명건축에서 콘테이너 바닥 전기판넬과 단열 및 샷시, 도배 장판을 시공 해주셨습니다. 무이 1리 주민분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TV와 ..

뉴스/주요뉴스 2023. 12. 6. 13:36

[천이진 시인] 들꽃처럼

들꽃처럼 천이진 화려하지 않아도 언제나 웃어주는 상냥한 얼굴이면 된다 비바람에 흔들려 어둠의 상처에도 진하게 묻어나는 향기로 흔들려도 좋다 저 높은 산모퉁이 어딘가 아무도 찾는 이 없이 외로이 피었다 흔적 없이 사라질지라도 화려한 추행의 삶보다 산기슭 그 어디 외로이 피었다 세상 풍파 휘몰아쳐도 들꽃처럼 꼿꼿이 피었다 가련다 천이진 시인 문학광장 시부문 등단 문학광장 자문위원 전)문학광장 이사장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 황금찬시맥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초문인협회 회원 이용선 국회의원 문학대상 표창장 (주) 신화물산 대표이사

뉴스/문학광장 2023. 12. 5. 11:12

[전시] 권순범 17번째 개인전페인팅 & 공간설치작업전

자연물, 인간의 육체, 어둠, 빛 - 보이는 것. 정신, 마음, 생각, 감정 - 보이지 않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표현한 작가 권순범의 평면회화작업과 영상물을 통해서 빛과 공간이라는 심미적인 예술 언어를 결합하여 인간이 만든 유리와 거울 속에서 보여지는 빛의 굴절이나 변화를 공간에 담아 설치작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자연의 소리, 인간의 감각, 관계 속에서의 상호작용 등을 보이는 형태로서의 선과 면,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서 작가 자신에 대한 경계와 정체성을 표현한다. 건축, 판화, 조각과 설치, 회화를 망라한 작업을 펼쳐 온 작가 권순범은 이번전시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 구상과 비구상의 공존을 보여준다. 권순범 작가는 시간의 ..

뉴스/평창뉴스 2023. 12. 5. 10:55

대화면도시재생마을사업 “대화면 엄마들의 2023 천원의 행복 with 겨울 최애 간식과 함께”

2023 2차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화면 도시재생 마을사업단] 대화면 엄마들의 2023년도 마지막 야심작 “천원의 행복 with 겨울 최애 간식과 함께" 일시 : 23년 12월 6일 수요일 14:00 장소 : 꿈의대화 톡톡 카페 일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중앙로 99) 장인의 손길로 직접 제작된 대형 구이기를 활용하여 추운 겨울 이색 간식 군고구마, 떡볶이, 오뎅 등 간식들이 준비됩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12월 천원의 행복!!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출처: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평창군#평창군도시재생#대화면#대화면도시재생마을사업단#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도시재생#군고구마#간식#간식사업#겨울간식#평창여행#평창나들이#평창소식#강원도#강원도여행#평창맛집

뉴스/주요뉴스 2023. 12. 4. 11:09

평창군 감염병관리 자치단체 우수사례전국 은상 및 감염병예방관리분야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평창군 감염병관리 자치단체 우수사례에서 전국 은상 및 감염병예방관리분야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코로나19 시기에 고생하신 감염병관리계 전 정문태 팀장님과 현 김진옥팀장님 의료원 관계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뉴스/주요뉴스 2023. 12. 1. 21:59

[김선균 시인] 생명

생명 김선균 내가 사랑하는 바오밥 선인장은 빛, 온도, 물 어느 것 하나 변변치 않은데도 아침마다 연녹빛으로 씩씩하다. 하루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저녁 텅 빈 충만함을 깨달을 때쯤 해처럼 밝고 달처럼 청량한 행복과 평화와 거리낌 없는 자유를 느낀다. 지난 계절 가슴에 품었던 연정을 담은 살짝 마른 얼굴로 단풍이 말한다. 죽음으로 가는 하얀 길목에 선 어떤 삶이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새벽녘 숨 가쁘게 배달되던 병우유의 따뜻함을 품은 가슴속엔 언제나 하늘에서 땅까지 환한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글: 김선균 시인 문학광장, 한행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등단 문광 황금찬시맥회장, 종로문협 이사 활천문학상 황금찬문학상 전국 행시백일장 대상

뉴스/문학광장 2023. 11. 2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