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대화봉사회, 어르신 100여 명에 따뜻한 한 끼 제공7월 장수식당 운영… 지역 단체 연계로 나눔 실천대한적십자사 대화봉사회(회장 이은경)가 24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식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이번 장수식당은 단독 운영이 아닌, 지역 사회단체의 협력 속에서 진행되었다.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효석)는 계란 등 밑반찬을, 평창군여성예비군(1소대장 정정희)은 절편을 후원하며 배식 봉사에도 함께 참여했다.공동체가 만들어낸 일상의 돌봄장수식당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평창군에서 지역 돌봄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 주도 복지활동이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

뉴스/읍면,기관 2025. 7. 25. 12:04

“국민주권정부, 국민주권 실현 위한 민생정책에 박차”공익직불금도 예외 없다… ‘지킬 건 지키는 사회’로국민에게 직접 돌아가는 민생지원금, 그 혜택은 더 촘촘해지고, 집행은 더 철저해졌다.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을 원칙으로 공공지원 제도들을 운영하며 시장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시행 중인 기본형 공익직불제 역시 단순한 지원이 아닌 국민의 책임 있는 참여를 전제로 한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공익직불금 100% 받으려면 16가지 준수사항 실천 -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한 농업인 대상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 농관원 평창사무소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영농기록 작성 점검 - 준수사항 개정에 따라 마을..

뉴스/읍면,기관 2025. 7. 23. 12:15

대관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형 특화사업 진행대관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형숙·박정우)는 7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횡계2리 의야지 바람마을 내 하늘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쿠키·피자 만들기 체험과 함께 마트 장보기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대관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25. 7. 23. 12:14

평창읍 나눔가게, 취약계층에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 전달평창읍의 ‘우리동네 나눔가게’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7월 22일, 전주식당(대표 김순자), 삼삼오(대표 전은주), 보글보글밥집(대표 김병인), 양푼이동태탕(대표 이연숙) 등 평창읍에 위치한 나눔가게 4곳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마련해 평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분)와 한국부인회 평창읍지회(회장 이성빈)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더운 날씨도 잊을 수 있었다”고..

뉴스/읍면,기관 2025. 7. 23. 12:12

속초항, 북방항로 운항 재개‘초읽기’- ㈜지앤엘에스티, 카페리선‘지앤엘그레이스호’8월 정기 운항 예정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속초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북방항로가 오는 8월 정기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선사 ㈜지앤엘에스티(GNLst)가 운영하는 국제카페리선 ‘지앤엘그레이스호’가 7월 26일(토) 속초항에 입항하며 운항 재개의 신호탄을 쏜다. 지앤엘에스티는 지난 3월 해당 선박을 인수한 뒤 안전성과 승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대규모 내·외부 수리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제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면, 속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정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주 1항차로 시작해, 2026년부터는 주 2항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희..

뉴스/읍면,기관 2025. 7. 21. 15:03

평창읍 하2리 최석규 대표, 초복 맞아 마을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평창읍 하2리 주민이자 건국임업 대표인 최석규 씨는 지난 7월 19일, 초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 60명을 인근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지역 주민들 또한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최석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25. 7. 21. 14:34

평창읍늘푸름회, 여만리 구름다리 둘레길 일원서 환경정화 봉사 펼쳐평창읍늘푸름회(회장 김우정)는 지난 7월 19일, 굿매너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여만리 인도교 구름다리 둘레길과 바위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곳곳에 형성된 거미줄을 제거하고 데크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며 쾌적한 둘레길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김우정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환경을 가꾸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25. 7. 21. 14:33

평창제일감리교회, 초복 맞아 어르신 200명에 삼계탕 대접평창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조재현) 여성연합회는 지난 7월 19일, 교회 4층 애찬실에서 ‘7월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봉사에 참여했다.평창제일감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수식당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하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읍면,기관 2025. 7. 2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