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본격적인 군유지 집단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해 나간다. 군은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오색케이블카 설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개발수요가 급증하는 등 지역개발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유치와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군유지 집단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접되어 있거나,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고 토지형태나 위치, 입지조건 등으로 보아 이용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군유지를 매각․정리하고, 기존에 집단화되어 있는 군유지를 중심으로 대체재산을 확보하여 대규모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군유지 전체 11,831필지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전수조사를 했으며, 공공용지와 개발가능지 및 예정지(도심권, 해안권 등),..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2:24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공무원들이 춘천시 행정 전반을 배운다. 시에 따르면 에리스투 이르도우 부시장 등 4명으로 이뤄진 아디스아바바시 연수단은 지난 16일 시를 방문, 22일까지 머문다. 이번 방문은 에티오피아 정부의 ‘좋은 정부 개편’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30분 최동용 시장을 예방하고 19일부터 조직, 인사, 주민참여, 복지, 보건, 도시계획 등 행정 전반을 연수받는다. 또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국립춘천박물관, 호반육묘장, 강남동주민센터, 남부노인복지관, 스카이워크, 남이섬 등 시설도 둘러본다. 시와 아디스아바바시는 지난 2004년 자매도시를 맺고 매년 교류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1:40

다음은 탄원서 전문 탄원서 존경하는 김인욱 재판장님, 박정기 판사님, 김수영 판사님 우리 폐광 4개 지역 시장 군수는 강원랜드의 태백시 150억 기부금 관련 손해배상 소송사건의 선고를 앞두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속에 태동한 강원랜드와 침체일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의 건전한 공생을 바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이렇게 간곡히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을 기점으로 폐광 4개 시․군의 인구는 1988년 말 약44만명에서 현재 약19만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폐광에 따른 실직자의 이탈에 기인한 것으로 상권 붕괴와 경제 위기감 확산, 정주여건 악화로 인한 주민 이탈의 가속을 통해 도심 공동화 현상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였으며, 감소세가 둔화되긴 하였지만 그 ..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1:37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태백시민여러분 제1차 시민총궐기 투쟁을 마치며 시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동안 진행된 투쟁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6일 정부가 대한석탄공사 폐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우리의 투쟁은 시작되었습니다. 6월 13일 「대책없는 석공폐업반대 및 강원랜드 책임이행 촉구를 위한 시민총궐기 대회 투쟁 선포식」직후 정부는 석공폐업을 철회하고 단계적 감원, 감산 방안을 제시하면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7월 14일 「제1차 시민총궐기 투쟁」에서 “석탄공사 폐업 대책위원회 설치”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강원랜드 책임이행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강원랜드 행정동 앞의 투쟁을 통하여 강원랜드 대..

뉴스/강원뉴스 2016. 7. 18. 11:23

집중호우 대응태세 및 피해상황 보고 7.4~6일간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상황 및 주요피해상황 보고임 * 앞으로, 도(道)내 20~60mm의 강우예상 기상상황 특보해제 현황 ⇒ 7.6 08시이후 도내 모든 기상특보 해제 - 호우경보(21:00) :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 호우주의보(21:30) :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 평지- 풍랑주의보(08:00) : 동해중부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중․북부) 누적강수현황 (08:00 기준)(단위 : ㎜)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횡성286.4201.3182.0159.7224.7253.5165.5169.5184.5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198.6227.5210.0169.5237.0293.0298.5245.5216.5 도로피해 현황 구분노선명위 치피해내용현..

뉴스/강원뉴스 2016. 7. 6. 10:04

[평창신문 편집부] '모야모야병'을 앓던 여대생에게 강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공채 개그맨 출신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병은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5일 경찰 등 동종업계에 따르면 A(30)씨는 200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2011년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시험에 합격,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현재는 활동이 없는 상태다. 수년 전 대출 사기를 당한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헤어진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돈을 빌려 근근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 11시 52분께 경기도 의정부시내 골목에서 여대생 김모(19)양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이틀 만인 지난달 7일 긴급체포됐다. 김양은 A씨가 갑..

뉴스/강원뉴스 2016. 7. 5. 21:12

[평창신문 편집부] 울산에서 5일 저녁 5.0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36분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부산의 한 시민은 책상과 의자까지 흔들렸다고 전했다.

뉴스/강원뉴스 2016. 7. 5. 21:05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 강릉지역 3개 시민사회단체가 강릉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과 관련, '상생과 협치를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강릉경실련, 강릉시민행동, 시민환경센터는 4일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이 다수의 힘으로 의장단 등 의회직을 싹쓸이해 상생과 협치를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집행기관의 장이 새누리당 소속이고 후반기 의회직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라면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 기능은 어려울 것이 자명하다"며 "이는 강릉시의회가 책임과 의무를 포기한 것으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조영돈, 부의장에 강희문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기영, 내무복지위원장 허병관, 운영위원장 최익순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구성..

뉴스/강원뉴스 2016. 7. 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