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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없으면 디지털 전환도 없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2.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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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디지털 교육 체계 혁신 토론회 개최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 14일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디지털 교육 체계 혁신 토론회교육대전환위원회와 공동 주최

- ··고교 주도, 대학 주도, 기업 주도 세 가지 디지털 교육 혁신 모델 논의

- 이광재, “지역 거점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 연계한 SW중점 교육기관 필요강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인재를 키우기 위해선 초중고’, ‘대학’, ‘기업주체를 중심으로 교육 혁신의 물길을 뚫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시스템 구축 방안을 두고 14() 정보통신진흥원 누리꿈스퀘어에디지털 교육체계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위원장 유기홍)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길러내지 못하는 현 교육시스템으로 미래산업 수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획기적인 교육 체계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의원은 선진국은 모두 초등학교부터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으로 인재를 러내는 반면, 우리나라는 가르칠 교사조차 부족한 현실이라며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 인력,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지 으면 대한민국은 디지털 대전환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주제는 크게 세 가지 디지털 직업교육 혁신(기업 주도형) 대학 디지털 교혁신(대학 주도형) 초중고교 디지털 교육 혁신(초중고 주도형)으로 구성됐다. 중고 디지털 튜터 설치, 교대·사대 SW교육 필수화, 디지털 관련 학과 정원 확대, 기업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설립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갔다.

 

이날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기업 주도형 디지털 직업교육을 다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은 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센티브 등 제도 설계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 나연묵 교수는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연묵 교수는 정책 개선을 통해 컴퓨터 전공 정원을 늘리고 비전공자를 위한 컴퓨터 공학 전공 교육을 적극 개발할 필요가 있다라며 역량 중심으로 개발 인력을 카테고리화해 맞춤형 교육을 설계하고, SW융합대학 등 고등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인재 공급망을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한일 교수는 정보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 비율이 경인지역은 75% 이상인 반면, 강원, 경북, 전남, 전북은 30% 이하라며,“지역별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결국 교사를 길러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중등교육 단계에서부터 체계적 디지털 교육을 가능케 할 교사인력 양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광재 의원은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 디지털 격차를 좁히는 것이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과제학과 정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교육의 자율성은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별 거점 대학을 지정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해 SW중점 대학을 설립해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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