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실제 문자 사례 속출, 피해조심하세요.

<사진출처: 금융감독원>

대관령 파출소장 경감 안태영입니다

최근 메신저 피싱 사기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피해방지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내용을 알리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등으로 국민 경제생활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메신저 피싱 범죄 수법이 지능적 고도화되어 서민경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녀를 사칭,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지 않고, 문자메세지나 카카오톡으로 전송, 이에 속은 부모님들이 편의점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구매하게 한 후, 그곳에 기재된 핀 번호(일종의 비밀번호)를 자녀에게 문자메세지로 보내 달라고 유도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피해자들은 5~60대 중년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 등에 대한 이해도가 작아 부모님들이 편의점을 방문, 구매를 시도하여 여러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접 문자를 보낸 사람이 진짜 자녀들인지 직접 전화를 하여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개인정보가 해킹되는 사례가 많아 자녀가 아님에도 자녀를 사칭하여 이런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범죄자들은 부모님들이 알려준 핀 번호를 전송받아 인터넷 어디에서도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녀사칭 문자가 오면 꼭 자녀에게 직접 전화를 하셔서 확인하시면 범죄피해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