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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단위 숲체험 교육장 조성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2. 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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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신북읍 삼한골에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대단위 숲체험 교육장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오늘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녹색사업단과 ‘춘천체험관광 교육나눔숲’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비 부담 없이 전액 산림청 녹색기금 200억원을 들여 신북읍 발산리 배후령터널 방향 계곡 일원 80ha에 조성한다. 


내년 착공, 2018년 준공 예정이다. 


나눔숲 체험장은 올해 3월 문을 연 칠곡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단위 체험관광 명소 조성 전략이 실시설계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 글램핑장, 작은 천문대, 에코 어드벤처, 서바이벌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숙박   시설, 강당, 세미나실, 숲속교실, 체험교육시설의 교육장을 갖춘다. 


숲 유치원, 청소년 숲체험, 산림휴양레저,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형 숙박시설이 갖춰지면 축제 등 대규모 행사 때 방문객의 체류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해 지역 관광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이 체험관광 유치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진입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을 지원을 하기로 했다.


녹색사업단은 “삼한골은 오랫동안 민간인 출입이 금지돼 산림 환경이 우수하고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지역 이라 나눔숲 조성에 최적의 장소”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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