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대 송호근 교수 강릉서 '시민의식' 주제로 강연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2. 3. 23:49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신문 편집부]강릉시는 ‘나는 시민인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를 초청하여 오는 12월 4일(금)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제87회 금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사회학 대가이며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교수로 평가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가 특별 초청되어 시민으로서 우리와 자신을 반성하고, 공익에 긴장하며 타인을 배려하여 공동체에 헌신하는 진정한 시민윤리를 지닌 강릉시민으로 거듭나 ‘시민의 시대’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띤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글로벌 도시 강릉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첫 번째 특강으로,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지역사회 리더인 각급 기관‧단체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적인 시민 참여의식이 큰 역할을 한 것”임을 강조하고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남은 2년 동안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심화된 시민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 중요한 시정 결정은 시민 자율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을 모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도 높은 각계명사를 초청하여 각 분야에 대한 혁신역량 강화와 마인드 변화를 위해 총 86회의 금요특강을 개최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2016년부터는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문화예술, 스포츠, 인문학 등에 대한 시민소양을 높이기 위하여 금요특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