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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월동종합대책 분주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2. 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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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춘천시는겨울철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지원 △물가 안정 관리 △연료수급 △김장수급 △농가 피해예방 △생활민원 해소 △각종 사고예방 등 7개 분야 별 방안이다. 


긴급생계비 6천8백만원과 긴급복지 지원비 5억8천만원을 확보, 취약계층의 갑작스런 사고, 질병 등 위기 발생 시 즉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에게는 월 2백~3백장의 연탄을 무료로 지원한다.


물가안정 집중관리기간을 정해, 가격담합 행위 차단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 봉투료 등의 지방공공요금도 동결한다.


연탄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정 저탄량 유지 및 판매가격 준수, 품질관리 점검지도를 강화한다.


김장수급 대책으로는 김장시장 개설, 기관단체 홍보강화, 농산물 가격동향 및 출하상황 등을 점검한다.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체계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작물,시설 월동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동절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서는 230여명의 인력과 70대의 장비로 겨울철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상하수도 시설 수시점검과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폭설예보 발효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제시스템도 새로 구축을 마쳤다. 


또 올해 이면도로나 골목길 진입이 손쉬운 소형제설 장비를 추가 확보, 시내 15개 동 지역에 모두 배치했다. 


스키장, 전통시장, 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시설은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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