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공중화장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 휴가철 맞아 방역실태 등 특별점검 실시

 

평창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실태 및 편의시설 특별점검을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공서, 교육 및 체육시설, 공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자체 편성하고,

 

공중화장실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준용 등을 확인하는 등 방역상황 및 편의시설 비치 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공중화장실 내부에 개인방역수칙 홍보 안내문 부착, 2m 줄서기 바닥 표시, 일일점검표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시설을 이용하실 때 마스크 필수 착용, 2m 간격 띄우기,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사용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