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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농협 ·농협평창군지부 농업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8.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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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두헌)와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은 대관령농협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혹서기 농작업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가지 실천하기 운동을 벌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폭염예상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전화번호 핸드폰에 저장하기

안전을 위해 2인 이상 작업하기

물 자주 마시기와 탈수증상 예방을 위해 1시간에 10~15분정도 쉬어주기 등을 혹서기 동안 반듯이 생활해 주 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수분섭취를 위한 생수, 따가운 햇빛을 막아주는 쿨토시 등 여름철 필수 농작업 용품 등을 함께 제공하였다.

 

함원호 조합장은 폭염으로 인해 고령자, 취약계층 등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낮에는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확인과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농작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농업인은 여름철 따가고 무더운 날씨라 하더라도 농약을 살포하고 작물을 돌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일반 직종과 다르게 폭염예보가 발령되더라도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이럴 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이 필요하다.

 

폭염이 예상될 때에는 집이나 작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사전에 확인해 둔다. 농작업을 할때에는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입고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을 이용해 몸을 보호하고 2명이상 같이 작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업중 짤게 휴식(시간당 10~15분) 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은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 후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의 단추를 풀고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생수 등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준다. 만일 의식이 없거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119나 병원에 연락을 취하도록하고 환자의 의식이 명료할 때만 물이나 이온음료를 등을 마시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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