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어업회의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평창군농어업회의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농어업회의소(회장 전영록)는 오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하는 ‘2015년 평창군농어업회의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4년 결산보고, 201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승인, 농정현안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 나주시, 전북 진안군에 이어 2012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됐으며, 현재 48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읍면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해 농정현안 의견수렴 및 회원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43건의 농정시책을 건의, 반영시키는 등 농·축·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012년 7월 평창군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정의 파트너이자 실질적인 대의기구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