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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업 전문가 72명 배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2.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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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양양군이 2015년도 농업인대학과 산채아카데미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72명을 배출했다.


군은 11월 26일 문화복지회관에서 ‘2015년 양양군 농업대학 및 산채아카데미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72명(농업인대학 36명 / 산채아카데미 36명)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양양군 농업인대학은 올해 7회째 운영이 되었으며, 복숭아분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총 2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가 농장 등에서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토양관리 및 시비기술, 마케팅 전략, 농업정책 및 생활법률 등 복숭아 농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다. 


산채 전문농가 육성하기 위해 올해 2회째 추진된 산채아카데미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교육생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곰취와 두릅나무, 산마늘, 곤달비 등 다양한 산채의 재배기술을 습득했으며, SNS를 활용한 홍보 전략, 산채를 이용한 가공식품과 음식 등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면 용천리 김종완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박형준씨가 강원도지사상을 김연국씨를 비롯한 4명이 양양군수상을 수상했다. 


김순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배움의 열의로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준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인대학, 산채아카데미를 통ㅎ애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이 양양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6년 농업인대학으로 ‘친환경농업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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