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이달부터 7월까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의 저감을 위해 미탄면과 진부면 일대 65ha의 군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사업’은 생활권 내 인접한 산림을 대상으로 수목이 갖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상층목의 솎아베기 및 입목의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피압목, 열세목 등의 솎아베기로 다층혼효림을 조성하여 미세먼지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권 내 공기질 개선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전국 제일의 산림수도를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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