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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사회단체, 대설피해 비닐하우스 농가 돕기 릴레이 자원봉사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3. 1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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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사회단체들이 지난 3.1.~2. 쏟아진 눈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돕는 릴레이 지원봉사를 시작한다.

 

봄의 길목에서 쏟아진 폭설은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으로, 122(12,210)에 달하는 비닐하우스들이 그 쌓이는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거나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용평면장(김종근)과 번영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상인회, 의용소방대 등의 단체들이 의견을 모아 큰 피해를 입었지만 마땅한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가구에 비닐하우스 철거지원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13()에는 번영회, 체육회, 이장협의회의 4가구에 대한 봉사를 시작으로, 230명의 인원이 릴레이로 봉사를 실시하여 3월중에 목표가구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근 용평면장은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본인의 일을 제쳐두고 곤경에 처한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용평면 사회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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