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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오대산 자연명상 마을 조성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0. 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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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진부면 동산리 24번지 일원에 오대산 일대의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오대산 자연명상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여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일부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하는 군관리계획 결정은 지난 9월 11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였고, 지구단위계획결정은 지난 9월 18일자로 평창군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심의를 완료하여 결정 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 특정형 지구단위계획은 사업부지 205,110㎡내에 명상시설 51,089㎡, 문화시설 29,426㎡, 상업시설 4,968㎡, 안내센터 1,080㎡ 등의 명상관련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오래된 기존 상가건물을 정비하고 문화체험지구를 집적화하며, 대형주차장을 조성하여 월정사~상원사 구간의 차량통행을 금지, 친환경적 운송수단을 활용해 오대산 일원을 청정지구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사업은 자원과 명상을 융합한 마을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힐링 명소’로 만들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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