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삼척시가 관내 운행중인 시내버스 2대를 감차하고, 10월 1일부터 일부 노선의 경로 및 시간을 변경했다.
삼척시는 최근 경영수지 악화로 인한 관내 시내버스 운송사업자(강원여객)의 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신고 대해 기 인가한 버스 2대를 감차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노선의 계통연장·경로통합, 이용객이 적은 노선 및 시간대 등을 조정해 인가했다.
이번 감차 및 변경으로 운송업체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감차(변경) 노선
- 10번 (터미널-죽동) : 2회감차
- 10-1번(터미널-신동아) : 2회감차
- 30번(터미널-내미로) : 운행로변경 및 1회 감차
- 30-1번(삼척-고천) : 통합 및 1회 감차
- 31-2번(삼척-신기,대평) : 1회 감차
- 32번(삼척-천기,노곡) : 1회감차
- 21-1(삼척-동해역) : 5회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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