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난에 대비하세요!

평창군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기본 1년, 최대 3년까지이다.

 

가입대상 시설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 준다.

 

군은 올해 주택 1000건, 온실 600,000㎡, 소상공인 50건 가입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직접 군민들을 만나면서 보험내용을 소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험금 수령 실적은 2018년에는 주택 2건 27,540천원, 온실 105건 248,709천원, 2019년에는 온실 239건 331,878천원으로 풍수해보험이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활동 전개로, 군민들이 자연재난에 안심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군안전건설과나 읍·면사무소 보험전담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