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듯한 명절 맞아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듯한 명절 맞아요”

평창군, 저소득층가구 등 지원금 전달 예정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설날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군은 저소득가구를 비롯한 국가보훈 대상자, 홀로노인 등 총 1400세대에 3만8174원을 지원해 안정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각계각층의 민간과 기업,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뜻이 있는 민간 및 기업, 사회단체의 많은 연락을 바라며, 주신 도움의 손길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문의는 평창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전화 033-330-23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