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6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

평창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업소 등의 인구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6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0년 만의 폭염에 의한 더위로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이에 소방차량의 방송시설과 미디어 컨텐츠(유튜브)를 활용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불 나면 대피 먼저’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소화전 주변 주ㆍ정차 금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홍보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n차 감염으로 지역에 확대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방법을 구축 중이다.”라며 “군민들의 바이러스 접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