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 “ 내일(來日), 내 삶, 내 꿈이 있는 지역만들기 핵심 5대 공약 발표”

  <원경환 후보>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예비후보(홍천횡성영월평창)가 지역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의 5대 핵심 공약은 함께 배우고, 일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지방소멸을 막는 (가칭)『지방소멸대책특별법』제정 △횡성~홍천~춘천 내륙 순환 철도 및 용문 ~ 홍천간 철도 유치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평창 평화특례시 설치 입법 추진 등 4개 지역 공통 공약과 함께 지역별 공약으로 구성했다.

우선 4개 지역 공통 공약으로 ‘지방소멸대책특별법’을 제정해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모든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도권 초 집중 현상에 따른 것으로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지방소멸 위기를 저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소멸대책특별법’을 제정해 지방소멸에 대한 범 국가차원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홍천지역은 횡성~홍천~춘천 내륙 순환 철도 및 용문 ~ 홍천간 철도를 유치해 지역 발전 견인해 가겠다. 2021년 발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

횡성지역은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횡성군은 원주권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각종 개발 제한 및 재산권 침해 발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내겠다.

영월지역은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 
평택 ~ 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미착공 구간인 제천~삼척 간 123.2㎞ 조기착공으로 영월군을 비롯한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개선하겠다.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정체 해소 및 육상교통과 동서 해상교통 융복합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

평창지역은 올림픽 개최도시(Host city) 평창군의 글로벌 위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창 평화특례시’ 설치 입법을 추진하겠다.

평창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전파라는 올림픽 목표를 실현한 장소로 평화특례시 설치를 통해 세계적인 평화 허브 구축과 평화·스포츠·문화관광 부문에서 지역특화 발전을 이뤄가겠다.
지역별 세부적인 공약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갈 계획이다.

원 후보는 “5대 핵심공약을 반드시 실현해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발전을 열어가겠다”며 “앞으로 7대 핵심과제와 50대 정책과제를 추가로 발표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경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21대 총선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 후보 공천장을 받았다.

원 후보는 평창초, 평창중, 평창고, 방송통신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