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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귀농 초보자에 멘토링 실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5.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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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영월군은 귀농 초보자들이 멘토로 지정된 선도 농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는 귀농인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귀농인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실습포장과 농기자재 등을 제공 받아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마케팅 등의 영농 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전문 농업인이 되기 위한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하는 있다. 올해는 작목별 선도 농가 7명과 귀농연수생 7명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작목별 재배기술과 선도농가의 노하우 등을 전수 받고 있다.


귀농연수생 변석배(중동면)씨는 “농지를 구입하여 과수묘목을 심어 놨지만 재배기술이 없어 앞으로의 일이 큰 걱정이었는데 멘토 농가를 만나면서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서 실천하니까 농사일이 즐겁고 자신감이 생긴다”며 멘토 농가를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이외에도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기자재 구입 및 시설 설치를 위한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85농가 4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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