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상하이 국제식품 전시회 참가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의 푸동 국제엑스포센터에서 ‘2015 상하이 국제식품 전시회(SIAL CHINA)'에 관내 1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제식품전시회 ‘COMEXPOSIUM’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약 90개국 27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10개국의 5만5000명이 관람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평창군의 낫또, 김치, 장, 각종 차와 음료, 송어가공품, 메밀가루, 황태 등의 상품을 홍보 및 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및 교육과 시식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평창의 지역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외 상품과 서비스 등의 벤치마킹으로 참여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국제무대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전세계의 소비자들에게 해피700평창군의 브랜드 홍보와 함께 우수식음료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여 참가기업의 국제적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상품 매출액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