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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미자·산채 팜파티 교육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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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생산과 가공,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의 조기정착과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지난 5월 2일 오미자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팜파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기획형 사업이다.

 

강원도 산채산학연협력단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미자ㆍ산채 복합경영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팜파티 교육은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농업기술원 권경희 기술보급과장과 정경훈 송호대학교 교수를(경영학 박사) 비롯한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팜파티 상품개발과 농가소득 방안, 홍보 마케팅 등 판매전략을 강의하고, 파티음식 연출을 위한 실습으로 농가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테이블 코디를 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심재국 군수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파티개념의 마케팅으로 향후 평창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농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를 구축하여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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