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한우복지재단, 지역 복지사업 강화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와 사회복지법인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법인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상호 협력하여 「반올림」가게운영 등 특화사업 수익금(기금)의 적정한 관리 및 지출을 원활하게 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날,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올림 가게운영을 위해 지난 11.6일 ㈜봉래건설에서 기증 받은 컨테이너의 리모델링, 비품구입등 세부사항을 협의하며 추진에 활기를 보였다.

이용배 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반올림 가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반올림이라는 열린공간이 이웃에 있는 어려운 사람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며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므로 자원을 되살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장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