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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 철분 코팅 직파재배 확대보급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5. 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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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자재비 등 생산비 35% 절감


[평창신문 편집부]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쌀 생산비를 낮추고 품질을 높여 횡성 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벼 종자 철분코팅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벼 종자 철분코팅 직파재배란 새 피해와 종자 전염성 병해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으며, 물속에서도 발아가 잘되어 앵미 발생을 감소시키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신 농법으로, 직파재배의 문제점인 새가 먹는 피해와 잡초성 잡벼인 앵미를 해결하고자 벼 종자에 철가루를 코팅해 재배하는 벼 종자 철분코팅 직파재배를 확대 보급하게 됐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2200만원의 도비를 확보, 20㏊의 논에 선도농가 25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벼 종자를 철분코팅를 하여 농가에 공급하며, 직파재배에 적합한 농자재 등의 보급과 1:1멘토링을 통한 재배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현재 벼농사 농업인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논농사에서 육묘, 못자리 관리, 상자 묘 운반 등 노동력 부족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직파재배 농법은 노동력, 자재비 등 생산비를 35% 절감할 수 있어 현재 농촌에서 꼭 필요한 농법이라 할 수 있다”며 “벼 철분코팅 직파재배를 확대하여 쌀 생산비를 낮추어 횡성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쌀 관세화와 FTA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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