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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5만 군민늘리기 정책 지속적으로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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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인구 5만명을 목표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인구변동을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말대비 49명이 감소했으며, 전입과 전출을 비교하였을 때 인구수는 증가하는 반면, 출생과 사망을 비교하면 사망수가 많아 전체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호스트 시티로서 인구감소 위기로 군민늘리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4월에 관내 유관기관 및 방림, 평창주진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체 대상 군수서한문을 발송해 최대한 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평창군 24개 실과소 읍면 유관 기관․기업체 책임담당관제 운영하여 1대1 매칭을 통한 인구늘리기 홍보 및 직접방문을 통한 다양한 전입운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에서는 읍·면장(마을담당 공무원)과 마을이장 합동으로 주민등록 미전입자 일제조사를 오는 5~6월 2개월 동안 집중해 조사된 미전입자에 대하여 전입유도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전입주민지원방을 개설해 전입자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귀농귀촌 인구의 지속적 유치를 위해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군민늘리기 운동 종합계획을 연초에 수립했으며 우선 단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집중 추진하는 한편 서울대 평창캠퍼스 유치와 평창·방림 농공단지, 올림픽 연계산업 적극적인 기업유치, 각종 동호회,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마을조성 주택 집단화 사업 등 중장기 사업들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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