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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아콩 종자 확대 공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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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콩재배 면적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그동안 주로 공급됐던 대원콩, 대풍콩, 태광콩 외 청아콩 종자(20ha)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아콩은 신품종으로 개발육성한 중만생종으로 성숙기가 빠르며, 태광콩에 비해 키가 작아 바람에 의한 쓰러짐이 적어, 콩 재배농가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도복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수량면에서도 10a당 수량이 317kg으로 태광콩 대비 21% 많아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청아콩 재배 농가에 영농자재 일부를 지원하고, 재배결과 실증평가를 통해 면적 및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서울대평창캠퍼스 약선두유사업단과 계약재배를 통해 콩 재배농가가 보다 안정적인 재배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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