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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도서기록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1.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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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도서기록물(올림픽백서)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기록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대회준비 및 운영과정을 기록하여 평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하고자 제작되었으며, 국가기록원에 등록하여 평창올림픽의 가치를 유산으로 남길 예정이다.


 도서기록물은 총 750쪽 분량으로, 올림픽 호스트시티인 평창의 기본현황과 올림픽 유치과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회 준비와 인프라 조성 과정, 주요 현안 해결 과정, 개최도시운영(CTY) 과정 및 결과, 각종 경기와 문화공연, 언론보도, 올림픽 유산 및 대회 총평 등 이 담겨있다.  


 평창군은 도서기록물 제작을 위해 사업비 1억9천2백여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용역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기록을 위해 10개월여 동안 올림픽과 관련한 각종 공문과 기록물은 물론, 사진과 영상, 언론보도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특히 올림픽 준비부터 개최까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을 인터뷰하여, 올림픽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솔직한 소회를 담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평창군은 최종보고서에서 올림픽백서의 제작 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의 의견 수렴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완성된 백서 3백부를 출판하여 공공도서관과 주요 기관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도서기록물이 간행되면 그 동안 평창군에서 진행한 동계올림픽 유치 백서, 영상기록물과 함께 평창 올림픽 기록물이 완성된다.


 천장호 평창군 올림픽기념사업단장은 "이번 도서기록물은 올림픽의 수 많은 이야기들과 열정, 영광을 최종 정리하여, 길었던 올림픽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결과물"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행정차원의 준비사항 및 군민의 참여 모습을 기록한 이번 도서기록물은 올림픽의 종합백서로서, 각종 메가 이벤트 진행 시 활용될 수 있도록 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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