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에게 난방용 연료를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땔감은 관내 군유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지난 10개월간 수집한 것으로, 가구 당 2톤씩 총 10여톤에 달하는 땔감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청수 산림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산림부산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복지 혜택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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