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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외식업종사자 대상 '음식해설사' 교육 진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10.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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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외식업종사자들을 상대로 음식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음식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평창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용평면 외식업종사자 39명을 대상으로 11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 회의실에서 음식해설사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지역특색을 파악한 후 고유의 맛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평창군은 이를 통해 평창의 색이 담겨있는 먹거리를 관광자원화 하여, 음식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타 읍면에서도 음식해설사 교육을 시도할 예정으로, 추후 체험형 음식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음식관광 브랜드 개발까지 이어지는 큰 비전을 그리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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