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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유 물품 전수 '재물조사'…"예산낭비 막겠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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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추어 평창군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10월 12일까지 평창군 소관 물품에 대한 재물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물품의 특수성으로 재물조사가 곤란한 소모성 물품을 제외한 평창군이 소유한 동산 전체이다.

 

조사는 8월말까지 물품관리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 3일부터 21일까지 RFID 물품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전수조사로 진행한다. 이후 물품의 과부족, 운용상황, 상태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불필요한 구매를 억제하고 필요한 물품은 계획적으로 취득하는 등 평창군 소유 동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전수조사 시행에 앞서 8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물품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물조사 지침 및 물품관리시스템의 업무처리 방법 등 물품의 정확한 실태파악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시균 재무과장은 “이번 정기재물조사는 물품관리업무에 직접 종사하지 않으면서 물품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자를 재물조사반으로 편성하고, 정확하고 철저한 점검으로 물품운용에 따른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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