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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강원도 강타…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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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태풍이 통과되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제19호 태풍 ‘솔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솔릭’은 크기와 강도가 다소 약해졌지만, 태풍의 최대 풍속이 초속 22m에 이르고 태풍 반경도 230km에 달해, 군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있다고 덧붙였다.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우 23일 강수량은 59.4mm, 24일 8시 기준 강수량은 49.1mm이며, 순간 풍속은 24일 7시 30분 12.7m/s였다. 24일 10시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은 아직 없다.


평창군은 태풍 진로에 따라 비상 2단계가 가동된 23일 오후 6시부터 공무원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상특보를 주시하며, 인명피해 및 차량침수 우려지역,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시설로 정한 98개소를 시시각각 점검하며,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부군수와 읍·면장, 읍·면 담당관은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고, 방제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 인원까지 총 69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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