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직자 외국어회화교육 실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외국어회화교육 시행

[평창신문 편집부] 정선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고 중국 주장시(九江市)를 비롯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5 정선군외국어회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어민 강사 초빙 영어회화교육과 중국 주장시와의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중국어 강좌를 금년에 처음 신설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고, 국제도시와의 상호교류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직자 외국어 회화교육은 4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주 2회 2시간씩(17시~19시) 정선읍사무소 정보화이용센터와 중국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참여인원은 영어회화 9명, 중국어회화 9명으로 총 18명이 외국어회화교육을 시작하며, 앞으로 추가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신원주 서무담당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공무원들의 제2외국어 교육과 그룹별 해외어학 체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