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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절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일자리 창출해야”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4.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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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15일 동안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도내 5000 표본가구 만 13세 이상 9318명 가구원을 대상으로 첫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가족과 가구, 주거와 교통, 지역산업, 소득과 소비 등 13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나타났으며, 요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전반적인 가치는 10점 만점에 6.04점으로 평가했다. 지역 거주기간은 34.32년으로, 향후 10년 이후에도 강원도에 거주하겠다는 정주의사는 5점 만점에 3.96점으로 나타났다. 주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7점, 주거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7점으로 분석됐다. 


학교졸업 후 지역 정착 계획은 서울 41.4%, 강원도 22.7%로 응답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해야 할 정책은 ‘각종 일자리 창출’ 52.3%, ‘기업, 정부(투자)기관, 외자유치’ 12.8%, ‘지역연고(특화) 산업 적극 육성’ 11.3%, ‘산업단지 조성’ 10.6%, ‘각종 규제 완화’ 5.0%, ‘지역기업 기금 지원’ 2.9%, ‘기업기술개발 지원’ 2.7%, ‘기타’ 2.4%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1회 이상 자원봉사 경험자는 전체의 21.0%로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재소자 등과 관련(복지시설, 병원, 개인가정 봉사, 방과 후 교실 등)’ 57.8%, ‘환경보전, 범죄예방 등과 관련(마을청소, 방범활동 등)’ 28.6% 순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인지도는 ‘알고 있다’ 95.4%, ‘전혀 모르고 있다’ 4.5%로 나타났으며, 동계올림픽 지역발전 영향 인식은 ‘도움이 될 것이다’ 70.7%, ‘도움이 안 될 것이다’ 29.3%로 응답했다.


한편 강원도는 웹서비스를 실시해 이용자가 조사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회 강원도사회조사는 올해 9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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