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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물빛누리호 11일 첫 출항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4. 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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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 물빛누리호가 뱃길을 열었다”


[평창신문 편집부] 화천군에서 운영하는 파로호 물빛누리호가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항에 들어간다.

 

물빛누리호는 85톤, 길이 26.28m, 차량 6대 적재(승용차 5대, 버스1대), 113명을 태울 수 있는 재원의 선박으로 파로호 선착장~평화의 댐 선착장(배수터널)까지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운영방법은 평일 30인 이상 단체관광객 예약제로 운항, 토‧일, 법정휴일에는 10인 이상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파로호 선착장에서 출발은 오전 9시와 13시 30분이며, 평화의 댐에서 파로호로 출발은 10시 30분과 오후 3시 운항하게 된다. 요금은 13세 이하는 왕복 9천원, 14세 이상은 왕복 1만5천원이다. 화천군민은 50% 할인 된다.







또한 파로호에서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타고 가다보면 인공부초섬, 두류봉, 다람쥐섬, 수동분교캠핑장, 함뼘길, 비수구미, 박타바위 등을 볼 수 있으며, 관광해설사 및 선장으로 부터 각 코스별특색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선박의 각종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며, 관광 목적 이외에도 영농기 농자재의 원활한 수송지원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며 파로호를 횡단하는 물빛누리호도 타보고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종도 쳐보고, 평화 노벨상 받으신 분들의 핸드프린팅에 악수도 해 보며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휴일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빛누리호로 여행을 마치면 대이리의 특색있는 음식점(어죽탕, 향어찜, 매운탕, 손두부전골, 막국수 등)을 들려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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