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춘천시는 당초 예산보다 610억원 늘어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당초 예산은 9069억원, 추경예산안은 9679억원이었다. 일반회계는 225억원 늘어난 7213억원, 특별회계는 385억원 늘어난 2466억원이다.
추가 편성 주요 사업은 시비 투자 사업으로 ▲임시 청사 확보용 옛 춘천여고 부지매입, 개보수비 49억원 ▲레고랜드 진입교량 공사 25억원 ▲소양강처녀상 주변 스카이워크 10억원 ▲하천정비 5억원 ▲교량 개축 및 보수 5억원 ▲노인돌봄 서비스 3억5000만원 등이다.
국, 도비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지원 6억여원 ▲교육급여 2억여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2억여원 ▲어린이집운영 지원 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억여원 ▲춘천역 광장 관광시설 3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10억원 등이다.
시는 이같은 추경예산안을 4월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주민생활 편의, 지역경제 발전에 고려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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