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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진항·호산항 항로조사 실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3.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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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4월 한 달 동안 강원도 일대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


연안항로조사는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 정보제공을 위해 항로표지, 정박지, 부두·방파제 축조 등의 현황과 변동사항을 수집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구역은 고성군에서 삼척시까지의 강원도 일대로, 속초항, 동해·묵호항, 주문진항, 호산항 등 20개의 주요항만 및 항만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결과 중 항해에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즉시 항행통보를 통해 항해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기타 자료는 해도 및 동해안항로지 등 수로도서지 개정 시 반영하여 해상교통안전 및 해양개발과 보존을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하여 동해안 연안을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해양지리정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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