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진부면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진부면 맞춤형복지팀은 진부면은 물론, 인접한 용평면, 봉평면, 대관령면을 한 개의 권역으로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에 이어 진부면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지역 네크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원활한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별로 복지차량을 지원하였으며, 방문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호출, 폭언상황 녹취 등 안전지킴이 스마트워치도 읍면별 3대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진부면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통해 현장중심의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주민 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 중인 평창읍 맞춤형복지팀은 평창, 미탄, 방림, 대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복지 소외계층 지원으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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