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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재 학교 '1급 발암물질' 라돈 노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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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408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강원도에 소재한 학교로 알려졌다.


라돈은 라듐이 자연에서 핵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EPA)에선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라돈이 높게 검출된 학교에 대해 적극적인 조취를 취한다고 밝히고, 라돈 농도가 높은 도내 21개 학교에 대해 라돈 저감시설 설치에 관한 구체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최종 협의를 갖고, 각 학교별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1개 학교에 시설여건을 고려해 5월 중 라돈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환기식 라돈 설비를 설치하는 학교에는 충분한 환기량을 확보하며,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고려해 라돈 수치를 낮추고 공기청정기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라돈 저감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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