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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 보물 지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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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사진 : 월정사>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 보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 ‘월정사 적멸보궁’을 ‘평창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이란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적멸보궁은 신라 자장 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비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적멸보궁은 해발 1189m 분지에 남동향에 지은 오대산 신앙 중심지이자 신라부터 지금까지 법통을 이어온 불교 성지다.


이곳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는 전각으로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는 오대산 중대 외에도 법흥사 정암사 통도사 봉정암 등 오대 적멸보궁이 있다.


오대산 적멸보궁은 내부와 외부가 모두 정면 3칸, 측면 2칸인 이중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며 이러한 구조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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