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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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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창군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대비 관수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관수자재가 필요하거나 수원이 부족하여 관정개발이 요구되는 관내 농가 240개소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시설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관수시설의 경우 양수기, 스프링쿨러, 물탱크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관수자재를 3300㎡기준 200만원 단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정개발의 경우 소형관정 400만원을 기준단가로 보조하되, 신규신청 및 고령농업인 등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한다. 


군은 농작물의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모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201개 농가에 관수시설 및 관정개발을 지원했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양수장비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대비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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