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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지속되길 희망"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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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회장 장하진)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굿매너문화시민운동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에 대한 군민의 생각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8일 동안 8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평창군 거주 10대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성공적이었다는 대답이 92.2%,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의 효과가 올림픽 성공개최에 영향이 있다는 대답이 86.7%로 응답자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4대과제인 ‘친절, 질서, 청결, 봉사’ 중 친절(38.4%), 봉사(37%) 과제가 올림픽 성공개최에 가장 빛을 발했으며, 가장 신경을 많이 써서 실천한 분야로도 선택됐다.


아울러 올림픽 이후에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10명 중 9명 이상인 91.5%로가 지속해야 한다고 긍정적이었으며, 92%는 굿매너문화시민 의식이 평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필요하다면 향후 어떤 방향으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가라는 질문에, 1위는 학생들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중심으로 전개(44.9%), 2위는 기존의 시민교육․사회단체 중심의 교육․홍보와 실천유도 캠페인(44.3%), 3위는 군민대상 각종 지역행사 메가 이벤트로 군민화합도모(10.1%) 순으로 나타났다. 


굿매너평창시민운동 측은 이와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그동안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신만의 굿매너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이 자리잡았으며, 올림픽 이후에도 정신문화 유산으로 굿매너 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장하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은“이번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표출된 결과를 굿매너문화시민운동의 지속적인 전개의 가늠 자료로 제시하고, 굿매너 시민운동 효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굿매너 백서 제작에 수록하는 등 다방면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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