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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착공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4. 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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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등 3개 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7억원(특별교부비 7억원·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로 8.6km, 배수지 1개소(6천㎥/일),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마을은 마을 상수도나 자가 수도를 사용해 왔던 곳으로, 가뭄 시 수량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에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80여 세대 160여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고질적인 수질·수량문제가 해소되고, 주거 환경과 위생 문제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경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관로 매설 공사 등으로 당분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지 : 미탄면 마하리, 진부면 송정2리 땅골, 대관령면 횡계5리 버들개, 대관령면 용산1리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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