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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발전위한 소통의장 열린다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3.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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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가칭)국민축산포럼 발족’


[평창신문 편집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해 ‘(가칭)국민축산포럼’을 발족하고, 3월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축산포럼은 학계, 언론계, 소비자 및 생산자 단체, 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산분야뿐 아니라 농업․비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축산 현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의 장으로 활용된다. 학계에는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여하고, 언론계에선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이 참여했다. 소비자에선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생산자에선 이창호 축산단체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농식품부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축산 현안에 대해 신속히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포럼의 운영 방법, 주요 논의과제 및 분과위원회 구성 여부 등이 결정되며, 향후 축산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그간 국내 축산업은 농업 생산액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축 질병 등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한계가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번에 발족하는 ‘(가칭)국민축산포럼’을 통해서 국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업을 보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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