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 우수부서 인센티브지원’이란 한 해 동안 풍수해보험 주택가입을 증진시킨 읍·면에 그 다음해 재정상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재정인센티브의 혜택은 용평면(최우수), 평창읍(우수), 진부면(장려)이 선정되었으며, 내년도에도 ‘18년도 가입률을 증진시킨 우수읍·면에 지원사업비를 우선(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작년 인센티브지원 도입으로 평창군은 ‘17년도 풍수해보험 주택1,243건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가입목표(1,000건)대비 124%의 가입률을 보여주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재정인센티브지원을 통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져 피해발생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군민 누구나(세입자 포함) 가입 가능하며, 평창군은 개인부담분의 40~67%(온실-50%, 주택-일반60%, 차상위67%, 기초수급40%)까지 추가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및 기타 문의는 읍·면사무소 보험전담 창구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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