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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교통통제에 대처하는 꿀팁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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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최로 인해 2월 7일부터 2월 25일 대회 종료시까지 19일간 대관령면 일원 차량통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대회 개회식(2.9.)과 폐회식(2.25.)날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비롯한 대관령면 시가지 및 주변도로의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개·폐회식날을 제외한 대회기간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요 개최도시(평창, 강릉, 정선) 경기장 주변도로가 통제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와 평창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제한구역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통행증 수요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3,000여대의 차량통행증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차량통행증은 개‧폐회식용(횡계리), 평시용(용산리)으로 구분되고, 지난 1월부터 대관령면사무소 뒤 트레이닝센터 다목적실에서 통행증 발급센터를 운영하며 기존 접수된 차량통행증은 우선 배부하고,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추가로 배부하고 있다.


 금번 배부되는 통행증은 경기장(베뉴) 접근은 불가하고, 자택 및 기업(상가) 주차장까지만 통행이 가능한 통행증이다.


 배부받은 차량통행증은 조수석 앞 유리 상단에 대회기간동안 부착하고 다니며, 분실‧도난 및 파손‧손상 될 경우 발급센터를 통해 재발급신청서를 작성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


  또한, 위조‧변조 된 차량통행증은 즉시 회수되며 통제구역 차량운행에 제한이 될 수 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정보는 조직위원회에서 배포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GO 평창”을 통해 KTX(일 51회), 개최도시 내 시내버스(무료), 조직위원회 관중 셔틀버스(무료)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 평창을 연결하는 KTX는 대회기간(2.10.~2.24.)중 하루 51회(인천공항발 07:00~22:00, 서울발 06:00~23:30, 강릉발 05:40~익일 01:00) 운행되며, 대회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조직위원회 관중 셔틀버스로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각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평창군에서는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일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정보 및 대중교통 정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평창동계올림픽 자세히 알아보기”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올림픽 기간 중 대관령면 지역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차량부제(자율적2부제)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 정신이 필요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전용차로와 차량2부제, 경기장 인근 교통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30년만에 대한민국 평창에서 다시 개최되는 올림픽 대회인 만큼 통제구간 주변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창군 조직위원회 차량통행증 발급은 033-330-210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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