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동계문화올림픽 한·일·중 문화교류 오리가미 전시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7. 04:38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 극락사(주지 자용스님)는 2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한국의 ‘NPO 국제오리가미협회 J-Dragon Flower'와 일본의 ‘오차노미즈 오리가미회관'과 함께 월정사 보장각(舊성보박물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한·일·중 문화교류 오리가미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리가미는 종이접기를 뜻하는 말로, 이번 전시회는 한 장의 종이에 가로세로 5cm로 재단한 198마리의 학을 끊어지지 않게 접는 방식으로 각 나라의 국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표현하여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였으며, 전통부채 및 민속의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수백 개의 종이접기와 화지 인형으로 제작된 “조선 통신사 행렬”은 약 7m에 달하는 대형 작품으로 한·일 양국의 최대 외교 문화 행사이자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가까이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던 조선문화 사절단의 대규모 행렬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한편, 오리가미 전시 기간에는 종이접기 무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오대산과 월정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극락사 자용 주지스님은 “한·일·중 3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평창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