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료원, 2015년도 모유수유 교실 운영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모유수유의 중요성 교육 및 홍보를 위해 ‘2015년도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약 50명을 대상으로 3월17일부터 18일까지 1, 2차에 걸쳐 보건의료원 3층 보건교육실과 진부면 청소년의 집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유수유교실은 참사랑어머니회 강병예 강사를 초빙하여 모유수유를 위한 산전관리, 모유 수유에 대한 구체적 장점 및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모유수유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및 수유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증강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해 신생아에게는 질병예방 및 두뇌발달을 돕는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로 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교육하여 영유아의 건강 및 모성의 건강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