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굿매너 문화도민 안아주세요!” 대관령면에서 벌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굿매너 문화도민, 안아주세요!” 캠페인이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협의회, 강원도 문화도민운동협의회, 대관령면사무소, 대관령면 번영회의 민·관 공동 주관으로 1월 26일 오전 11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관령면 주민들의 굿매너 손님맞이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탈을 이용한 프리허그 캠페인과 ‘G-14 디데이 퍼포먼스 포토타임’을 선보인다.

  또한, 횡계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횡계로타리를 거쳐 횡계교로 이어지는 대규모 가두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및 상가, 군민, 관광객 등에게 문화도민운동 식사용 앞치마 및 핫팩 1,000개를 나눠주고, 곧 다가올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기간 지속적으로 방문객에게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좋은 이미지를 남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하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은 “14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굿매너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림픽 이후에는 친절, 청결, 질서, 봉사 등 굿매너 4대 실천과제를 평창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하여 평창이 글로벌 문화시민의식을 갖춘 세계 속의 평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