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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재배면적 축소 및 가격 하락 전망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3.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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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채소류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상승 예상 


[평창신문 편집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농업전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은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1.8% 감소했으며, 가격 또한 하락 예상된다. 


주요 5대 채소류는 재배면적 감소로 가격상승 예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품목별로는 배추 4% 감소, 무 3% 감소, 마늘4% 감소, 양파 8% 감소, 건고추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과실류는 사과와 복숭아를 제외하고는 재배면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는 사과 1% 감소, 배 1% 감소, 포도 0.4% 감소, 감귤 1% 감소, 단감 2% 감소, 복숭아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은 한육우는 사육두수가 감소하지만 돼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육우는 266만 마리롤 전년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돼지는 1001만 마리로 1.9%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전망결과 채소류 생산농가는 2014년 가격약세를 지속적으로 경험했기 때문에 올해는 채소 경작을 회피하려는 의향이 높아 2015년은 재배면적 감소에 기인한 수급불안이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이와 같은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관행적 영농경험에서 탈피해 농업관측 정보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의사를 결정해 실천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소비자들도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서로가 노력하고 협력하는 등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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